나만의 일기

...상처가 만든 것들

향기나는 삶 2017. 7. 24. 09:21

 

내가 부정적인 요소가 많다는 것을 안다

 

단 1%라도 진정으로 가정을 지키는 분들이 있는데

그것을 인정하지 않으니....

 

불행의 씨앗이라고 해 두자...

나의 불행....

 

흔히 말하는

~~ 천하의 양귀비를 두어도 단 3일이면 질린다~고

표현하던 카사노바의 말처럼

 

현대는 단 하루보고 질릴 수 있고

싫증 날 수 있으니.....

 

어떤 놈팡이가 4억주고 이혼했고 지금 만나는

천하일색 유부녀를 떼어낼 궁리를 한다고 ...

 

자기를 만나는 여자들이 자신을 놓아주지

않는다고~ 자뻑~~에 빠져 자랑질..

 

이혼 서류에 잉크물이 마르기 전인 듯 한데....

 

이제는 결혼 안하고 여자들 만나며

재미있게 살겠다고 그러는 놈.....

 

돈 많은 놈의 뇌구조나 돈없는 놈의 뇌구조나

오십보 백보....

 

인간이 똥물되면 똥물을 밥물처럼 먹으면서

개만도 못한 사고로 전환한다...

 

나??.....남편이 정신 차렸을거라고 믿을까??

전혀 믿지 않는다

 

또 다른놈??....나에게 감언이설로 혀를 놀린다고

거기에 녹아나는 여자???.. 절대로 아니다....

 

네트워크 ....핸드폰 속에 깔려진 인간 그물망 속에

하나인 나를 생각하지 나를 향한 지고 지순한

 

~하얀 백합 같은 고귀한 사랑~~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이게 바로 어느 누구에게 빠지지 않는

~~나만의 울타리~~로 나를 보호 하고 감싼다

 

결혼이라는 것은 하나의 굴레였고

나를 가두었던 악몽 같은 일에

 

현대의 개지랄같은 볼 품없는 사랑따위에

목숨 걸면서 살 필요도 없다....

 

결혼해서 무의미한 결혼 생활이나

결혼 안하고 사는 독신 생활이나 자유롭게

 

만나는 세상인데 무슨 결혼의 신성함을

운운하는 자체가 어불성설이다....

 

불신이라는 것으로 어리석은 선택을 안한다는 것...

인간을 볼 줄 아는 안목이 생겨서 바보같은

 

행동을 쉽사리 안한다는 것...

별의별 자랑에 혹하지 않는다는 것...

 

이익과 손해로 저울질 하는 나만의 방식...

난 손해 보며 살고 싶은 생각 전혀 없다는 것..

 

버릴 때는 과감히 청산하고

나를 위한 이득만 취한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