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일기

나는 놀기를 좋아해????

향기나는 삶 2013. 6. 18. 07:56

 

내가 술을 마시지 않고 밤에 돌아다니지 않으니까 얌전한 여자로 본다.

그러나 나는 정말 놀기를 좋아하고 분위기도 잘 타서 놀자리에서는 즐겁게 


조용할 자리에서는 교양을 지키는 편이다.

내 숭떠는 것은 내 스타일이 아니다.


성격이 밝고 쾌할해서 누구와도 융화할 수 있는 친화력도 있고

회원 어머니나 아이들까지 쉽게 친해진다. 


도대체 얌전하다는 기준은 무엇일까!!


우리가 흔히 말하는 얌전하다는 것, 말수가 적거나 행동거지가 조용한 사람이

얌전의 기준이라면 나는 전혀 그 것과는 거리가 멀다.


세상에 나와보니 얌전한 강아지 부뚜막에 먼저 올라가고 

책을 많이 읽어서(바로 김희진 같은여자) 교양있는 척하는 여자도 


알고 보면 내숭덩어리여서 주변 사람들은 절대로 판가름하지 못하게 위장하는 것을 보았다.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길 사람속을 모른다는 말은 정답은 정답이다.


내가 세상에 나가 놀기로 말했으면 세상 한 번 뒤집어지게 놀 것이다.

그까짓 술은 배우면 늘어날 것이고  클럽에 돌아다니며 놀았다면 밤문화의 환락에 젖어 살았을 것이다.


올곧게 사는 사람들이 그런 문화를 즐길 줄 몰라서 살고  있다면 착각이고 

자신이  정한 기준의 잣대의  선이 왼쪽이냐 오른쪽이냐 선택을 해서 살았을 뿐이지.......


남편이 정말 그런 잣대로 자신은 왼쪽을 선택해서 사는 것 인정하고 김희진을 비롯한 이혼녀나 아가씨 어느 누구든

왼쪽으로 너그럽게 받아 주었다면 나를 오른쪽으로 살아가라고 강요하지 말았어야지 


자신은 왼쪽길을 가고 나는 오른쪽으로 가라고 폭력과 폭언을 행사하면서 나를 막대하고 .....

자신의 삶을 즐기면서 사는데 촛점을 두고 그런 맥락에서 인정한다면 조용히 스스로 입다물고 살았어야지....


멍청이 등신 머저리 돌대가리짓은 다했으면서 나는 아무것도 모르고 당하게 만들고 .....

가족이 최고라는 사는 사람들이 많고 아내에게 정말 잘하는 남자들도 많은데....


그런 사람들이 성공도해서 높은 지위에도 오르고  행복한 가정속에 아이들까지 훌륭하게 키우고 ....

최고로 사랑해야할 가족을 우선 순위로 두지 않아서 천벌을 받은 것이지 ....










'나만의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가 춤추는것 보고 깜놀한 사람들^^~  (0) 2013.06.21
장마의시작  (0) 2013.06.20
이제는 즐겁게~^^~~  (0) 2013.06.17
휴가에 여행가볼까!  (0) 2013.06.14
결혼은 연하남이 좋은듯~~  (0) 2013.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