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물정 모르고 살때가 좋다.
세상의 흐름을 받아들이지 않고 그냥 흘러가는 그대로 받아들였을 때가....
여자는 남자가 흔들린 것을 안 순간부터 흔들린다.
그 전까지는 사랑이란 믿음으로 유혹이 와도 넘길 수 있지만
안 순간부터는 호기심이 생기게 되는 것이다.
그 때부터는 자기 자신과의 싸움이다.
물론 그중에 여자가 먼저 흔들린 사람도 있겠지만
거의 남자가 흔들린 것을 보고 여자가 흔들렸을 경우가 많다.
남편만 바라보고 살았던 시간은 행복의 시간이고
흔들린 남편을 보고 사는 시간부터는 포기하고 악몽같은 시간을 보내기에....
남편들의 바람은 처음이 아니라는 것을 이미 알아버리기에 ....
남편들이여... 네가 흔들렸으면 여자가 흔들리는 것 용서하라
흔들리는 것 보더라도 눈감아라
그때부터 남편과의 싸움보다는 자신과의 싸움을 치열하게 하며 살아간다.
무너지고 바로서는 것은 남편의 몫이 아니라 아내의 몫이 되는 것이다.
아내는 자신이 사랑받았다고 생각할 때 무안한 사랑을 베풀지만
그때부터는 준만큼 받는 이기적인 사랑이 시작되는 것이기에...
'나만의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막내동서의 고백 (0) | 2012.04.05 |
---|---|
묵주반지, 예수님목걸이를 벗다. (0) | 2012.04.04 |
시어머니생신 (0) | 2012.04.01 |
경제력의 빈곤... (0) | 2012.03.30 |
1퍼센트의 남자들은 바르게 살아간다는 믿음.... (0) | 2012.03.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