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이 모두 바람을 핀다?라는 고정 관념을 가지고 산다는 것은
내가 받은 상처때문에 부정적으로 보는 시각이지 않을까!
회원집을 갈 때마다 몇몇 분들의 아버지들은 자식에게나 부인에게 정말 자상한 분들을 본다.
이일을 겪은 뒤로는 남자의 위장의 모습이라고 부정적으로만 보였었다.
그러나 꼭 그렇게 볼 것만은 아닌 것 같았다.
세상에 팽배해 있는 외도 문화를 너무 잘 알기에
가정의 소중함과 아내의 소중함을 더 절실히 깨달은 사람들은
꼭 세상의 흐름에 편승하지만은 않을 것이란 생각이다.
그속에서 자라는 아이들은 아버지의 따스함을 보고 자라서 인지 성격도 원만하다.
'바람도 못피면 남자답지 못하다...고자만이 요즘세상에 바람안핀다라는 바람둥이들의 시각'
성의 일탈을 남자다움과 여성다움으로 과시하는 현시대...
자신들의 시각으로 여성 전체를 폄하하는 발언을 서슴치 않고 바람둥이들의 정당함을 당당히 주장하는 현대의 모습 속에서
그래도 남자들이나 여자들중에 어떤 유혹도 견뎌낼 수있게한 사랑이라는 돈독한 유대관계는 있을 것이란 믿음을 저버리고 싶지 않다.
세상을 흐리는 많은 미꾸라지들의 행동은 자신속에 내재된 정신적 정서적 불안전한 상태를 표출하는 행위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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