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7일 ~월요일 ~꽃샘추위

손자가 독감이 걸려 우리집에 왔다.
집 이사 문제로 일주일 있는다고 해서
오는 것~~
39도를 넘기는 고열에 시달리니
울고 불고 난리가 아니었다.
말이라도 하면
물을 먹어야 할지
밥을 먹어야 할지
판단이 되는데 정확한 의사 소통이 안되어서
속상했다.
코물이 주르륵 ~
기침 ~가래~~
고열 ~
저녁 내내 울고 잠을 못자니 안쓰러웠다.
부모마음은 그럴 것이다
~차라리 내가 아프고 말지~~
내마음도 똑같았다.
손자 대신 내가 아파주고 싶었다.
아기 고생~
딸도 고생 ~
나도 고생 ~
아침에 일어나니 다크써클이 발까지 내려오고
온몸이 아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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