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3월 21일 금요일 ~따스한 봄

내 주변에는 AB형을 가진 사람들이 많다.
남편과 나 ~AB형
절친샘~현지구장님~AB형
나의 간호사 절친 친구~AB형
우리집 식구들중 오빠와 나는 AB형이다.
AB형 성격들은 좋은 것 같지는 않다.~
내가 나를 평가해도 좋은 성격이 아니다 ~ㅎ ㅎ
그래서 나의 성격을 인정해야 했고
대학 친구들에게 ~나의 성격 맞추느라
수고했고 미안하다~는 말을 전해야 했다.
나의 지랄같은 성격을 고치려고
노력했고 지금도 고쳐가는 중이다.~ㅎ ㅎ
내가 본 AB형의 나쁜 성격 ...
이기적이고 ~질투심 극강 ~욕심 최강 ~
계산적이고~다혈질이고 ~
왜 혈액형중 AB형들이 지랄맞은 성격인지
조금은 이해할 것 같다.
혈액형이 모두 맞는다~라고
신빙성이 있는것은 아니지만 위에
나열한 성격중 하나를 가졌던지 모두 가졌던지 ~~ㅎ ㅎ
AB형을 비하하는 것은 아니라 내가 겪은
사람들은 조금 그저 ~그렇고~ 별로다.~~ㅎ ㅎ
남편과 내가 잘 맞는 것은 똑같은 AB형이라 서로를
꿰뚫어 보고 대판 싸워도 다음 날
~헤 헤 ~거리고 장난을 치며 잘 논다
AB형은 AB형과 잘 맞는다고 쓰여있는 것을
본 적 있다.~ㅎ ㅎ
이 중
나와 유일하게 맞지 않는 사람은
오빠와 나다.
오빠도 나와 같이 밴댕이 속알딱지라서
한 번 서운한 것은
풀려고 하는 마음이 전혀 없다는 것이다.
내가 풀려고 했지만
전화를 안받아서 포기했다.
내 절친 AB형 친구네집 역시
식구들과 재산싸움했고~
시누와 올케다투고~
금전 문제로 내 친구와 언니의 다툼 ~
시어머니와 며느리들과 다툼 ~
보통 가정에서 할 수 있는 고부갈등 ~
형제자매간 갈등~~있었지만
서로 넓은 아량으로 용서하고 화해 했다.
난 그 것을 보고 절친 친구어머니
돌아가시고 장례식장에 만났던
친구~올케들 ~내가 좋아했던
언니 오빠들이 대단해 보였다.
지금은 AB형 절친친구는 올케 ~ 언니들 ~오빠들~
과거는 잊고 화해하고 1박 2일 놀러가고
재미있게 살고 있다.
지난 번 느닷없이 친정 어머니께서 전화를 하셨다.
오빠는 올케를 만난 적도 없고 누구에게
올케언니를 욕한 적도 없는데
뭔 욕을 하고 다닌다고 친정어머니와
말다툼을 했다는 말씀을 하셨다.
친정어머니는 다른 사람에게 올케 욕을
하지마라고 말씀을 하셨다.
나는 황당하기 짝이 없었다.
제일 중요한 것은
내가 올케에게 욕한 것을 녹음했다고
하는데 올케 전화번호조차 모르는 현실에
무슨 전화를 했다는 것인지???? ~~~
만나지 않은지 몇년이고 ~~
예전 유류분 분쟁때의 일을 지금까지
들먹거리고 화를 내고 있나?? . ~~~
유류분가지고 욕하면 안될 일이지 않나!!!
오빠도 하나 밖에 없는 외아들이 모든 재산 가져가면
딸 둘이 가만히 있을까 ????!!!!
나의 욕심이라고 하면 안된다.
누가 지금 욕심을 부리고 있는지 가슴에 얹고
자신에게 물어보면 될 것 ~
오빠와 나를 보고 있는
신이 더 잘 알 것이다.
형평성에 어긋나면 반기 드는 것이지
비난 받을 일은 아닌 듯 하다.
귀한 딸로 성장한 것도 아니고 막노동을 하며
친정집을 위해 희생하고 학교 다녔던 나와 여동생 ~
오빠와의 거리는 좁힐 수 없을 듯 하다.
친정어머니 돌아가시면 모르는 남이 될 것 같다
배신하는 인간은 끝까지 배신하는 것을 알아서다.
어차피 내 주변 어느 누구를 의지 안하고
꿋꿋하게 혼자 일어섰고
어느 누구에게 의지하며 사는 여자아니다.
형제 자매에 연연하지 않고
나의 일에 전념하며 열심히 할 뿐이다.
얼토당토 않는 말을
지어내며 친정어머니를 볶아 먹는
행동은 삼가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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