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일기

제사 깜빡 할 뻔~

향기나는 삶 2024. 6. 24. 10:16

2024년  6월 24일 ~월요일~시원함

어젯밤  8시에 일 끝나고  해피 산책을
시키는데

~화요일 제사인지 알지?~~

~아니 몰랐어.~

~당신은 정신을 어디다 두고 다니냐?
치매 아니지?~~

~나 치매인가 봐 ~~

핑계라면 핑계고 일만 하고 사니
날짜 가는 줄 몰랐다.

이게 나의 진짜 모습이다.

그냥   최선을 다해  그날  그날 시간을 보내고 있다

남편이 없으면 우리 집이나 시댁행사
모두 까 먹고 살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