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5일 화요일 ~~
산책하고 벤치에 앉아 있는데
~못생겨가지고...못생긴 당신 예뻐해 주면
고마운줄 알아~~~ㅎ ㅎ
~이제 나이가 많아서 어쩔 수 없네 ~~ㅎ ㅎ
다른 아내같으면 그런 소리들으면 자존심 상해서
화낼 것이지만 난 쿨하게 인정하는 편 ~~
세월 앞에 장사 없는 것을
서글프지만 인정하는 것이다.
~그래, 나를 예뻐해 줘서 고맙지.
당신도 마찬가지야.
당신 나이에 나처럼 사랑한다는 말 듣고
사는 사람 없어 ~~ㅎ ㅎ
~가족끼리 뭘해?~ 라고 사는 세상에
가족끼리 뜨겁게 살고 있는
부부는 많지 않아서 .....ㅎ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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