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8월 25일 금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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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권리를 찾아 사는게 나의 방식이다.
어느면으로 보면 그 방식으로 인간관계가
소원해지고 멀어지는 단점은 있지만
나에게 주워진 권리만큼은 포기하고 싶지 않다.
~지구장님, 지국탑 문상 받으면
저 개인으로 쓰지 않아요.
회원들에게 쓰고 있으니 지국장님께서
가져가신 문상 달라고 해 주세요 ~~
내가 지국장님께 문자를 하고 싶었지만
용기가 나지 않았다.
지구장님이 나의 마음을 전달해 주신다고
하더니 지국장님으로 부터 바로 문자가 왔다.
지국탑 문상 챙겨 주신다고 ....
그 문자를 받고 그대로 앙금이 풀어졌다.~ㅎ ㅎ
일부러 지국회의 빠진 것 아니고
부득이하게 여행가서 빠졌는데 이해 못하는 것이
서운하기 짝이 없었다.
떠나기 전에 식사를 하고 싶었던 마음이
되살아 났다.~~ㅎ ㅎ
한 선생님보고
~이별은 아름답게 ..
지국장님과 같이 식사하게요 ~~~
그 선생님이 흔쾌히 승락하셨다.
떠나는 선생님과 거의 식사를 하고 보냈듯
정년퇴임 하는 이 지국장님과도
식사를 해야겠다고 마음은 먹었다.
그 놈의 지국탑 문상으로 빈정 상해서
더러운 내 성격이 나왔을 뿐 ~~~ㅎ ㅎ
다음 주 수요일에 같이 식사하기로~~ㅎㅎ
직장에서 떠나는 지국장님 마음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만감이 교차할 것이다.
너무 젊은 나이에 퇴직하는 현실 ....
다른 일을 찾아 가겠지만 56세는 빠른 퇴직이
맞긴하다.
정년이 없는 선생님이 낫다는 생각~~
하여튼 이 분에게 내 더러운 성질
다 보여준 것 보시고
참 ...저 여자 성질 드세다 할 것이다.~~~ㅎ ㅎ
나의 타고난 더러운 성질 바꿔질 수 없다는
것을 내가 더 잘 알기에 그 분도 힘들었을 것이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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