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일기

회춘했나?~ㅍ ㅎ ㅎ

향기나는 삶 2023. 7. 19. 16:55

2023년 7월 19일 ~수요일 ~맑음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남편왈
~~ 당신과   붙어 자면 안 되겠어?~~

~왜?~~

~친구들은  고추가   안서서 각방 쓴다는데
나는 당신과 자면 고추가 계속 서서 잠이 안와 ~~ㅎ ㅎ
내가 회춘했나봐 ~~ㅍ ㅎ ㅎ

~하기야 내 친구들도 잠자리  잘 안하고
산다고 해 ~ㅎ ㅎ
저녁내내   헛갈려 죽는 줄 알았네~~ㅎ ㅎ

~전립선 건강을 위해서 1주일에 한 번씩은
풀어야 줘야  아프지 않고 좋아
1주일   지나서 하면 괜히 아픈 것 같아 ~~ㅎ ㅎ
잠자리 할 때만 붙어자자 ~~ㅎ ㅎ

남편은  아침 해장부터  음담패설을 늘어놓고
자신의 남근 자랑을 어찌나 하던지 ~~ㅎ ㅎ

둘만의  장난을 치며 아침을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