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일기

여기서 바캉스 하냐? ~남편과 나의 몸 온도 차이~~ㅎ ㅎ

향기나는 삶 2023. 7. 7. 08:51

2023년 7월 8일 토요일

남편은 뜨거운 남자
나는 차가운 여자

둘의  몸의 온도차가 엄연히 다르다.
여름은  진심  부부들에게 부담스러운 계절 ~~~

같이 붙어자기에는 너무 덥다는 단점이  있다.

나는 침대에서 자다가 그만
훌러덩 벗고 잤다.~~ㅎ ㅎ

남편은 더워서 침대 밑에서 자고
나는 침대 위에서 자고 있는데

해피가  쿠팡맨이 던져놓은 물건 소리에 놀라
멍 멍 짖고 있었다.

나는 놀라서 해피 입막음을 하러
나갔고  해피를 진정 시킨 후  
소파에서 자고 있었다.

남편이  아침에 깨서
나의 모습을 보더니

~여기서 바캉스하냐?~~ㅎ ㅎ

~오빠.  브레지어 차면 어깨가 아파서 그래 ~~ㅎ ㅎ

남편은 웃더니 해피와 놀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