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일기

멋진사위와 예쁜 딸 외식 시켜주기

향기나는 삶 2023. 6. 18. 17:11

2023년 6월 18일 ~일요일 ~덥다

사위사랑은 장모사랑이라고  연말정산으로
소고기를 미리 사 주었다.

이 소고기는  남편때문에  메뉴를 골랐는데

우리 식구들의 대식성을 고려 했을 때
어마어마하게 먹을 거라고는 생각했다.~ㅎ ㅎ

연말정산 중

남편 5만원 ~.
멋진 아들 5만원~.
예쁜 딸 5만원 ~~
멋진 사위 5만원~~을 준다 생각하고
맛있는 음식을 사준 것 ~~ㅎ ㅎ

남편 ~~잘생긴 아들 ~예쁜 딸~
멋진 사위 ~나 ~~

우리 가족들은 깨작깨작 먹는 사람들이
아니다.

나부터 고기 600g을 먹을 만큼 식성이 대식가고
남편과 아들,  딸 역시  고기를 진짜 잘 먹는다

우리 식구가 되려면 일단 고기를 잘 먹는
사람이면 된다 ~~ㅎ ㅎ

며느리도 고기를 잘 먹는 여자가 되길 바라고 ~~ㅎ ㅎ

남편이 우리식구 먹는 것 보고
~우리집은 소 한마리를 잡아야 돼 ~ㅎ ㅎ

~난 기분이  너무 좋아.
황소같은 등치들이 잘 먹으니 든든하고 .....
고기 한 근도 못 먹고 남기는 집 있다고 하는데
난 그런  것  별로 안 좋아 ~~~ㅎ ㅎ

난 거금은 냈지만 먹는 것 보는 것만으로
배가  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