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일기

화장실 완성 ~

향기나는 삶 2023. 2. 23. 17:49

2023년 2월 23일 목요일

남편 친구분이자   나의  중학교 선배가
인건비를  많이 빼주고 각종  자재는 남편이

대림 비데의
메이커  물품으로  샀다.

남편이 천정부터 ~욕조 ~ 벽면 거울 ~
수납장을 제거함으로  인건비 절감이 되었고

전체 공사비는  155만원 남편이 120 만원
총 270만원 들었다.

회원집이 350들었다고 볼 때
약 100만원을 절감했다.

도배는 급한 거실과 딸방만 하기로 하고

남편이 계산해 낸 거실 도배 견적비용은
대충  50만원 예상해서 그  돈까지 모두 보냈다.

작년  비상금으로 모아 두었던 520만원이
1년만에 텅빈 잔고가 되었다.

남편 몰래  푼푼이 모아둔 돈은
시댁으로 350만원  우리집으로 205만원이

한 순간에 없어지는 순간
와 ~~~~참  ~~~.허망하기 짝이 없었다.


남편의 비상금이 나갈 때마다
온갖 잔소리를 얻어 먹어서 배가 터질 뻔했지만

무사하게 화장실은 호텔식으로  리모델링
해서 깨끗하게  변했다.~~ㅎ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