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5월 10일 일요일 ~비 ~
난 지선우가 바다에 들어가는 장면을 보면서
내 가슴이 찢어지는 통증을 느꼈다.
걸레 남편의 배신~
자식마저 등떠미는 현실 ~
병원에서의 사고 ~
살아야할 이유가 전혀 없었다.
어떤 어려운 상황이 와도 자식을 믿고 사는게
부모 마음 ~
설자리가 없어진 선우의 선택은
자살을 택해야 했던 그 심정 백 번 이해 할 수 있었다
부모의 이혼 ~다시 뜨겁게 잠자리하는 부모 모습~
부모님의 이중적인 모습을 또 보는
아들은 혼돈스러웠을테고 ~~~
테오의 전아내에 대한 집착?~~
아님 지난날 사랑했던 아내에 대한 미안함?~
현재의 아내와 과거의 아내를 놓기 싫은 욕심?~
진짜 사랑한다면 두마리를 잡지 마라~
개짓으로 끝났다면 연연해 하지 마라~
그 버릇 끝기 쉽지 않은 것 알면서 놔줘라 ~
드라마상
테오보다 김윤기(이무생)와 잘 되길 바라는 여자라 ~
끝난 사랑보다 차라리 시작하는 사랑이 좋다.
쪽박 박살난 사랑은 박살 나서 붙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 ~
~절박함 간절함 의미없다는 것 ~지선우
~내결혼은 달라~여다경
너도 그랬으니까~지선우
(여다경과 이태오와 불륜을 꼬집었던 대사 )
이태오 나랑 잤어 ~지선우
(역불륜으로 통쾌하게 복수한 대사)
(그 더러운 감정을 똑같이 느껴봐야 할 복수~)
여다경은 그 걸레 남편과 똑같이 걸레짓 하며
고통을 받고 살아가야 하고 ~~
드라마상 김윤기와 지선우가 같은 처지를 이해하며
사랑 하면서 황혼을 걸어갔으면 한다.
'나만의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새차 계약 ~돈은 뼈빠지게 벌고 쓰는것은 한 순간 ~ (0) | 2020.05.12 |
---|---|
망상에 빠진 건 그 여자가 아니라 나였어 ~부부의 세계 ~대사 중~ (0) | 2020.05.11 |
부부의 세계~이혼~ 자식이 망가진다 (0) | 2020.05.09 |
껌딱지 ~~천변운동 ~ㅎ ㅎ (0) | 2020.05.08 |
덜렁 덜렁 ~달랑 달랑 의 차이~~ㅎ ㅎ (0) | 2020.05.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