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일기

술 마실때 ~술 안마실 때~ ㅎ ㅎ

향기나는 삶 2019. 3. 6. 10:50

 

2019년 3월 6일 수요일 해와 미세먼지

 

 

 

술마시는 날은 남편이 나를 괴롭히는 편이고

술을 안마시는 날은 내가 남편을 괴롭히는 날이다

 

일주일에 반절은 술을 마시는 남편

전혀 술을 마시지 않는 나 ~

 

술마신 날은 내가 남편을 귀찮아 하고

술 안마신 날은 남편이 나를 귀찮아 한다~~ ㅎ ㅎ

 

남자는 여자에 따라 달라지는 것~

 

내가 장난을 워낙 좋아하는 것은 남편이 배웠고

남편의 음담패설은 내가 배웠다

 

장난은 내가 시작했지만 뒤로 넘어갈 장난은

남편이 더 잘하고

 

음담패설은 남편이 시작했지만 가장

야한 말은 내가 더 잘 하게 되었다 ~ㅍ ㅎ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