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2월 5일 월요일
내가 보기에 60대의 뮤친이었을 것이다
나에게 선물을 주셨는데 마음에 들지 않는
뮤친님이 좋아하는 노래를 주셨다.
나와 노래 취향이 너무 달랐다.
나에게 선물을 주면 공짜를 싫어하는 나는 위시곡 선물을
해 드렸다.
노래는 올리지 못하겠고
선물 주시려면 위시곡 주시라고 정중하게 부탁 드렸다.
처음 카뮤를 시작하는 듯 하셨다
선물권 10이용권을 주시고는 문을 닫으셨다.
나 때문이었다는 죄책감에 시달려야 했다.
선물을 드렸는데 노래는 올라오지 않았다.
~해외 출장중~으로 떴다
그러던 중 다른 뮤친님과 친구가 되어
자전거라이딩을 하면서 즐겁게 지내셨다
반갑고 죄스러워서 사과를 정중하게 드렸다.
무엇이 그렇게 상처를 주었을까!!
내가 한 것이라고는 선물에 대한 것뿐 ~
선물 받으면 마음에 안들어 쓰레기통으로 버리는 것보다
위시곡으로 받는 것이 훨씬 좋다
나 말고도 다른 분에게 줄 일 있으시면
그렇게 하는게 훨씬 좋을 듯 해서 말씀 드린 것뿐 ~~
선물의 고마움도 모르고 건방떨며 충고해서
화근이 되긴 한 듯 하다.
사진을 걸고 하는 것 뿐 서로 얼굴은 본 적 없다.
가면속의 사람들이 어떤 사람이고 어떤 사고를 하는지
아무도 모른다.
그 안에서도 더러운 행위가 일어나고
서로에게 상처를 준다는 것은 확실하다.
돈을 빌려주고 받지 못했다는 글도 보았고
뮤친에게 무엇인가 마음에 안들면 차단해 버린다.
나는 두 사람을 차단했다
만인이 보는데 사랑한다고 ~~
내가 시간이나 많아서 놀고 다니면 모를까
카뮤의 사진으로 밖에 본적 없는 나이 먹은 아저씨 ~
내가 아무리 복수라도 거져줘도 가지지 않을
키가 작고 못생긴 남자~
난 아무나 사랑을 못한다
그러니 아무나에게 ~사랑한다~고 말을 못할 뿐더러
요즘 나에게 날아오는 ~사랑한다~쪽지에
그 사람들의 정신 세계를 이해 못했던 거다
난 걸레들처럼 아무나 사랑하지를 못한다.
나는 내가 생각하는 모든 것이 맞아야 된다.
여자는 딱 한명 차단했다
~좋아요~눌러 놓고 나중에 들으려고
들어갔더니 ~ 좋아요~만 찍었다고 차단 당하자
내가 맞차단했다.
솔직하게 취향이 다른 곡 천지라
예의상 들어야 할 때도 있다.
~싫어요~라고 쓸 수는 없고 ~.
오래하다 보니 들어본 노래 천지에
물리게 들었다.
~좋아요 ~표시를 하는 이유는 다음에 듣지 않으려고
하는 부분도 있다.
하여튼 차단 당하면 기분이 별로다
서로 맞차단 하는 카뮤가 되긴 해야 한다
냉정하게 말해서 서로 보지 않으면
되는 것이다.
카뮤는 내가 듣고 싶은 노래를 들어야 하는 곳인데
모르는 사람들끼리에게 비위를 맞춰야 하는 공간이 된 듯하다.
'나만의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런 ~ 이어온 고민상담~ 결국 황혼이혼이구나 (0) | 2018.02.07 |
---|---|
고민상담 ~ 내 발등의 불도 못 끄면서 (0) | 2018.02.06 |
이것이 실화다 ~67세 국회의원 돌대가리 똥걸레 (0) | 2018.02.04 |
김희진 노래도 안듣는다 ~치가 떨리는 그 창녀 걸레년 이름 (0) | 2018.02.03 |
이것이 실화다~~친구들이 애인이 있어서 자신도... (0) | 2018.0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