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일기

~~꽃피던 그해 달빛 ~~나는 주영처럼 살고 싶다 ~~

향기나는 삶 2017. 12. 27. 10:58

 

2017년 12월 27일 수요일

 

 

 

 

 

청나라때 최초의 여성 사업가로 유명세를 떨었던 여자

주영처럼 배포 큰 여자가 좋다.

 

실존 인물을 드라마로 구성한 그녀의 삶이

현존하는 CEO들에게 회자 되는 인물이기도 하다.

 

호탕한 성격

과감한 배포

 

나는 과감한 성격은 닮았는데 호탕한 성격은

부족한 듯하다.

 

공자의 도와 예를 따지는 시대에 어울리지

않는 천방지축한 과부지만 함부로 살지 않는 성격과

 

가만히 앉아서 놀고 먹지 않는 성격이

나와 닮은 구석이 있어서 좋다.

 

도전적인 삶

현실에 안주하지 않은 삶~~

 

내가 추구했던 삶이라 매력적이고 멋 있는 그녀~~

 

꾸밈없이 소탈함으로 사람들과 거리감 없이

다가설 수 있어서 그녀의 곁에 사람들이 따르고 좋아한다.

 

아 ~~그런데 나는 ?

한 번 싫으면 죽었다 깨어나도 싫은 성격이니

 

이것을 고쳐야 한다.

 

나는 참 더럽고 무서운 성격

~~한 번 찍히면 끝까지 끝장낸다.

 

회원이 한 번 내게 오면 끝까지 내 회원으로 만든다.

될 때까지 끝장을 내야 직성이 풀린다.

 

이 집념과 끈기때문에 일에 성공?

 

하였는지 모르지만 인간 관계에서 만큼

칼로 싹뚝 싹뚝 잘라버렸다.

 

가까운 측근까지~~

인간성이 더러운 것들은 모두 ~~

 

주영의 타인을 감싸 안을 줄 아는 배려심을

심도 있게 배워야 할 과제가 나에게 남은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