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말하지만 조신하다거나 얌전한 척 고상한 척
그런 남자 여자 전혀 좋아 하지 않는다
특히 남자중 권위주의적이고..가부장적이고
고품격인 것처럼 행동하는 남자 밥맛 중 최고
밥맛 없는 ....내 남편이 그 속에 속한 남자라
더 거부 반응 일어난다
현대 같은 개방 시대에 그런 남자 없을 것 같지?
많아....아주 많아.....아주 넘쳐나....
조선시대의 구닥다리 사고를 가진 놈...
그런 놈들이 문란의 선두주자라는 것 잊지마...
여자도 마찬가지...고상한 직업....
어느 모여의사가 나에게 한 말
~~어떻게 똑같은 밥과 반찬만 먹어요~~
상담과정에 서슴없이 내뱉는 말을 보고
~너도 별수없는 그런 쓰레기구나~~생각했으니...
난 남자들이 그런말 하는 소리는 들어봤지만
여자가 하는 소리는 처음 들었다
그것도 내 상담 단골 산부인과 의사가.....
어떤 부부가 있었다
부부 금슬도 엄청 좋았다..
남편은 아내가 조신하고 얌전해서 외도를 안한다고
굳게 믿었다
두 부부가 모두 죽어 하늘 나라에 갔다
저승에 간 남편은
아내가 보고 싶어서 아내를 찾아 다녔다
방에는 예쁜 빨간꽃을 머리에
꽂고있는 여자들이 있었다
그래서 저승 문지기에 물었다
~머리위에 저 꽃들은 무엇을 상징하나요?~
~결혼 후 외도한 숫자만큼 꽃송이를 꽂은 거예요~
각 방에는 한 송이부터 수십 송이까지 꽂아 있었다
그런데 아무리 찾아도 자기 아내는 보이지 않았다
그러던 중 한 방에만 안개꽃을 꽂은 여자가 있었다
~~안개꽃은 무엇인가요~~
~셀 수가 없어서 안개꽃을 꽂은 거예요~~
궁금한 남편은 그 여자 얼굴을 자세히 들여다
보았다
~~헉 ...그 여자는 자기 아내였다~
그 방은 따로 방장만 사용할 수 있는 방이라는 것..
얌전하고 교양있고 천하에 어느 누구보다
말이 없고 살림 잘하던 아내의 뒷모습을
보고 기절했다는 것이다
우스갯소리일까 아닐까???
현실 풍자라고 하기에는 진실이 반영된 풍자라고 본다
집에서 놀고 먹으며 살림 잘한다고 자랑하며
자기 아내는 믿는다고 말한 남자들 ....난 웃는다
그것도 가장 비웃는 대상이다..
할 일 없이 하는 짓거리가 무엇일까를 생각해 보라
능력없이 남편 잘 만난 아내....
아니네....그것도 능력이지....
남편을 잘 골라 남편을 기만하는 행위....
얌전한 척하고...조신한 척하고
교양있는 척하고....
그 정도의 가면을 써야 수많은 쓰레기들과
놀 수 있는 것 아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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