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일기

누구를 위한 삶인가~~

향기나는 삶 2013. 10. 2. 08:42

 

                                     이번 2013년 6월에 친구가 찍어준 사진...     팔을 가린 이유는??? 탄탄한 근육???^^* ###

                                     포샵 안 할 정도로 잘 찍어준 친구에게 감사를...ㅎㅎㅎ



입안이 헐고 목감기가 들었나보다

침을 삼킬때마다 목이 아프다.

 

환절기라 회원들이 감기가 들어서 옆에서 수업하는 동안 연신 기침을 하면 무방비 상태로 바이러스를 받아야 한다

 

체력이 되어야 바이러스가 침투해도 방어를 하는데 부실하게 식사를 하면서 일을 하고 있고~~~

신학기초 학년승급으로 한달에 거의 30개씩 몰퇴를 맞으면서 실과목 135과목으로 널널하게 일을 하다 


차츰 차츰 늘려서 200과목 코앞에 있고 쉬는 날 없이 과부하로 일을 하고 있으니~~~

 

300~400과목 하는 선생님들은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러니 승률 계산해서 월급이 500만원에서 700만원에 가깝고 연봉 5000만원이나7000만원 계산이 나오는 것이다.

 

지난번 전남에서 교육하러 오셨던 선생님처럼~~


많은 과목을 가진 선생님들은 홍삼이네 뭐네

몸보신을 하면서 일을 하는 것도 타당한 이유라고 생각한다

 

이번주부터 다음주까지 중학교시험

세번째주가 초등시험~~아무리 학습지라고 하지만 시험볼때는 나부터 긴장한다


그 여파가 나에게 폭풍처럼 밀려오기때문에 ...


중학교 아이들이 수학 문제 풀다 모르는 것 물어보면 많이 알려주는 이유도 그렇고

구몬에서 나온 중간고사 문제집을 같이 풀어주고 모르는 것을 알려주기도 하고~~


내일 개천절 쉬는날 수업 못한 친구들 이번에 입회한 현대 강혜영 첫수업 ,

현대 이중호5학년 테스트 잡혀있고 ,병진이 수업, 월요일 수업을 갔더니 자버린 윤준서와 현서 보강 ~~

 

퇴회를 맞지 않는 것이 과목을 늘릴 수 있는 지름길~~~

그것을 알기에 세심하게 회원관리를 하는 것이다.

 

이것이 진정 누구를 위한 삶인가!!!!!

쉬는 날없이 일하는 것???? ~~라고 불만이 있을 때도 있지만 


연정이가 

~엄마 난 아빠에게 돈 달라고 하기 싫어. 나 대학교 졸업할 때까지 구몬 선생님했으면 좋겠어~

라고 부탁도 있고 나 자신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서 일을 하는 것이다.


돈때문에 싸운 것을 많이 본 연정이의 가슴에 나만큼의 상처가 남아 있을 것이고~~

지금도 내가슴에 송곳으로 콕콕 찍어놓으며 상처를 낸  남편의 흔적들로 눈물이 그렁그렁 맺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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