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시 뉴스를 보고 있었다.
요즘 이혼의 순서가 나왔다.
옛날에는 성격차이가 일순위였는데 현재는
1 경제력
2 외도
3폭력
4성격차이
남편은 뉴스를 보다가 살짝 일어나서 화장실로 가 버렸다.
왜 갔을까!!!!
남편이 가지고 있는 것이 모두 포함되어서 였다.
난 속에서 울화통이 폭발했다.
~~하기야 누가 능력없는 주제에 외도에 폭력까지 사용하는 남자와 살아.~
아직도 지금이 조선시대인줄 아는 놈들이 있지~~
지나가는 말이지만 뼈있는 말을 뱉었다.
이혼의 증가는 당연한 얘기인듯하다.
누가 나이 먹어서까지 인격의 모멸감을 느끼면서 살겠는가!!
나도 능력있는데 굳이 같이 살면서 나이 많고 병들고 능력없는 남편과 살 필요성을 못느끼는데
거기다 폭력에 폭언에 외도에 ~~~
인터넷을 보다가 느끼지만 예전에는 배우자에대해 한번의 외도는 눈감아 줄 수있다가 많이 나왔는데
지금은 한 번이라도 용서할 수 없다가 74퍼센트를 넘는다고 조사 결과가 나왔다.
왜????외도는 습관에서 비롯된다는 말도 쓰여 있었고
특히 외도를 습관적으로 하는 놈들일 수록 폭력과 폭언이 수반된다고.....
그 만큼 여자의 능력이 남자보다 신장되었다는 증거이기도 해서
남자들이 변하지 않는 이상
앞으로 이혼은 분명 늘었으면 늘었지 줄지 않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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