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쯤
비오는 날
우산을 받고 같이 걸어줄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내 푸념이 별 볼일 없더라도
머리를 끄덕거리며
귀 기울여주는
그런 친구라면 더 좋겠습니다.
한번쯤
바다가 보이는 찻집에 앉아
넘실거리는 파도를 바라 보며
이야기 할 수 있는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지난 추억들이
아름다운 사랑이야기였던
가슴 아팠던 이야기였던
허물없이 들어주는
그런 친구였으면 더욱 좋겠습니다.
한 번쯤
비오는 날
우산을 받고 같이 걸어줄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내 푸념이 별 볼일 없더라도
머리를 끄덕거리며
귀 기울여주는
그런 친구라면 더 좋겠습니다.
한번쯤
바다가 보이는 찻집에 앉아
넘실거리는 파도를 바라 보며
이야기 할 수 있는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지난 추억들이
아름다운 사랑이야기였던
가슴 아팠던 이야기였던
허물없이 들어주는
그런 친구였으면 더욱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