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14일 일요일 ~~흐림
남편이 내가 만든 고추조림이 맛있었는지
먹을 때마다
~고추조림 진짜 맛있네 ~~ㅎ ㅎ
~서방님, 고추가 훨씬 맛있어 ~ㅎ ㅎ
나는 남편에게 짓궂은 장난을 쳤다.
아니 매일 하는 음담패설이라
그러려니 하는 것이고 ~~ㅎ ㅎ
~이제는 발랑 까졌네 ~~ㅎ ㅎ
~서방님의 음담패설을 배운 것이야 ~~ㅎ ㅎ
~내가 언제 그랬냐? ~~~
~냉장고에 넣었다 뺐다하면 물나온다부터가
시초였네. 아무튼 당신 고추 맛있어~ㅎ ㅎ
나의 장난은 남편을 웃게 만들고
남편은
고추에 긍지와 자부심이 하늘을 찌르게 하는 듯 하다~ㅎ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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