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11일 ~목요일 ~흐림~
오늘이 남편 생일~~
아침 잠 많은 나는 5시 30분에
시간을 맞춰놓고 잤다.
오늘 5시30분에 기상해서 소고기 미역국과
사온 고기로 밥상을 차려 같이 식사를 했다.
~서방님 미역국과 고기 맛있지?~
~응, 맛있네..~~
~오늘 같은 아침 밥상 매일 차려주면 남편들이
대접 받는 느낌을 받는대.
아침밥상 안챙겨 줘서 이혼하는 남자들 있고 ~~ㅎ ㅎ
당신도 밥상 차려 주는 것 좋지?~~
~응,
~아침밥 안차려 준다고 대접 안하는 것
아니야. 난 늦게 끝나고 잠이 많아서 그러지. ~~
~미역국 맛있어.
국물 더 줘~~
남편과 나는 아침밥을 따뜻하게 먹고
기분좋게 출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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