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30일 ~목요일 ~흐림
아침 일찍 일어난 남편 ~
어제 딸이 가져다 준 100일 떡과 참외를
아침대용으로 맛있게 먹었다 .
남편이 출근하기 위해 신을 양말을 가져와
해피에게 던져주고
해피와 신나게 한바탕 터그 놀이겸
잡기 놀이를 해 주었다.
남편 잠깐 거시기를 만지는 장난을 하는데
해피가 달려와 내 손을 유심히 관찰하고
저도 참견하겠다고
남편 고추로 돌진해 와서 웃어버렸다.~~ㅎ ㅎ
~해피야, 너는 뭐가 궁금한게 많냐?~ㅎ ㅎ
남편과 내가 장난하는 꼴을 못봐주고
끼어들었다.
~서방님. 내가 달력에 비밀리 표시해 둔 잠자리
횟수 공개할게 ~~ㅎ ㅎ
재미삼아 화분에 물주는 것과 잠자리 날짜를
표시해 두고 있었다.
~한 달동안 총 5회를 했네.
주에 한 번씩은 한 거네 ~~ㅎ ㅎ
-연례행사나 월례행사는 아닌 거네 ~~ㅎ ㅎ
남편으로서 남자로서 고자가 아닌 것에 만족하고
자신의 역할을 충실하게 이행한 것에 으시대며
웃었다.
남편몰래 남편 행사 달력에 나만의 기호로
표시해 두고 남편과
웃어보려는 장난표시였다.~~ㅎ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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