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1일 ~토요일 ~시원한 여름
종이와 일반 쓰레기를 분리수거하는데
남편이 쓰레기를 버리러 다용도실로 들어 왔다.
바닥에 앉아 종이류를 열심히 분리하고 있는데
남편의 앞펜티가 내 앞을 가렸다.
~뭐하는 거여?~ㅎ ㅎ
~쓰레기 버리고 있잖아 ~~ㅎ ㅎ
~근데 고추가 흔들리는게 느껴지잖아. ~~ㅎ ㅎ
~당신이 이상하게 생각하는 것이지 ~~ㅎ ㅎ
장난치는 남편의 입꼬리가 올라가면서
만족스런 웃음을 지었다 ~~ㅎ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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