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일기

설 연휴 3일차~~백년손님~ㅎ ㅎ

향기나는 삶 2024. 2. 11. 18:36

2024년 2월 11일 일요일 ~

8시까지 잠을 자고 청소를  했다.
100년 손님  사위가 온다고 해서 였다.~~ㅎ ㅎ

음식을 잘하지 못해서 라라코스트에서
식사를 할 계획이었다.

오후 5시 정도 사위가 왔는데
딸은 인사만하고 바로 집에 가 버렸다.

~엄마.  푹 쉬어 ~
라라코스트는 나랑 가게 ~

문자를 보내왔다.

딸은~금~토  시댁오고 가고  일 ~사위오고
일주일 쉬지 못하고 일하는 나를 배려하는 듯 했다.

음식 잘하는 장모 가진 사위들은  행복할 듯 ~~ㅎ ㅎ

사실 음식 만들면 하겠지만 제사음식만들고
다른 음식 만들다 편찮으신 시어머니 혼자
고생할까봐 빨리 가야 했다.

무엇보다도
음식을 못하니 인터넷을  보고
둔전거리다가 하루를소비하니  참 ...ㅎ ㅎ

사위에게 미안하기는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