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2월 11일 일요일 ~
8시까지 잠을 자고 청소를 했다.
100년 손님 사위가 온다고 해서 였다.~~ㅎ ㅎ
음식을 잘하지 못해서 라라코스트에서
식사를 할 계획이었다.
오후 5시 정도 사위가 왔는데
딸은 인사만하고 바로 집에 가 버렸다.
~엄마. 푹 쉬어 ~
라라코스트는 나랑 가게 ~
문자를 보내왔다.
딸은~금~토 시댁오고 가고 일 ~사위오고
일주일 쉬지 못하고 일하는 나를 배려하는 듯 했다.
음식 잘하는 장모 가진 사위들은 행복할 듯 ~~ㅎ ㅎ
사실 음식 만들면 하겠지만 제사음식만들고
다른 음식 만들다 편찮으신 시어머니 혼자
고생할까봐 빨리 가야 했다.
무엇보다도
음식을 못하니 인터넷을 보고
둔전거리다가 하루를소비하니 참 ...ㅎ ㅎ
사위에게 미안하기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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