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월 21일 일요일 ~흐림
은퇴하신 예전 지국장님께서 입회때마다 주신 식물들이 무성하게 자라 베란다는 식물원이 되었다.
내가 좋아하는 식물은 꽃기린과 안시리움이었는데
안시리움의 물관리가 미숙해서 거의 죽음에 이르렀다.
지극정성으로 거의 죽어가던 안시리움에게
새생명이 잉태되어 새싹이 돋아나 지금은 잎이
무성하게 자랐다
안시리움의 부활은 다른 식물들에게까지
사랑이 뻗어 영양제도 사고
인터넷을 뒤지며 물주기까지 연구해서
지금은 잘 기르고 있다.
회원집에서 밖에 버려져 죽어가던
작은 싱고니움과 아직 이름을
모르는 두개도
달라고 해서 살려냈다.
죽어가는 식물에 생명을 불어넣어 키우는
재미..... 요즘 나의 다른 즐거운 일과가 되었다
'나만의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초등친구의 청천벽력 같은 소식 ~ 친구야 ,제발 전신마비가 아니길 ~~ (0) | 2024.01.23 |
---|---|
제로 도전하기 ~~ (0) | 2024.01.22 |
감기의 원인~감기든 딸의 방문 (0) | 2024.01.20 |
지국장의 노골적인 면박~가슴에 비수를 꽂다~ (0) | 2024.01.17 |
남편과시어머니 정기 진료~21세기병원~ (0) | 2024.01.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