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월 5일 금요일
12월 초등모임을 하려고 했지만
남편을 보니 거의 모임이 12월에 집중되는
것을 보고 1월로 하자는 의견을 밴드에 올렸다.
흔쾌히 친구들이 나의 의견을 수락해서
이번주 토요일 6시 30분에 모이기로 했다.
나의 모임이라야 일년에 한 번하는 초등모임
대학교 친구 모임 두개 밖에 없다.
내가 총무를 맡은 뒤로 바쁜 와중에도
참석해야 하는 의무감이 생겨서 나가지만
내가 총무가 아니면 나가지 않을 것이다.
남편이 중학교 5년 대선배라
중학교 후배 동창 친구들도
~살벌 선배 ~꼰대선배~라고 잘 알고 있다.~~ㅎ ㅎ
우리집 옆에 계경목장에서 하려고 했다가
맨날 거기에서 하느냐는 친구의 말에
~옥이네정육식당~으로 옮겼다.
그 곳은 중학교 동창 아들이 하는 곳이라고
나와 연고도 없는 계경목장에서 ~옥이네 정육식당~
이 나을 듯 했다.
1년 넘은 뒤에 나오는 친구들을
수렴해 보니 7명정도 되었다.
항상 건전한 모임이라고 초등 7개교가 모인
구이 중학교 동창들이
입이 닳도록 이야기 하는 이유는
모임을 하고 ~커피 마시고 ~끝 ~
문제가 많은 초등모임과 차원이 달라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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