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0월 14일 토요일 ~흐림
퇴근해서 집에 오면
~해피야, 엄마 왔어
남편이 왈
~해피 부르지 말고 나를 불러라 ~ㅎ ㅎ
남편도 오면
~해피야 ,아빠 왔어.
딸도 오면
~해피야 ,누나 왔어.
보고 싶었셩 ~~
우리 식구들 모두 해피바라기다.
딸이 자주 놀러 오는 이유는 단 하나
해피 보러오지 우리 내외 보러 오지 않는다.
딸이 자주 오다 보니
결혼 안하고 사는 듯 하다.
남편과 나 서로 해피를 안고 자려고 하면
~나를 안고 자~~ㅎ ㅎ
때로는 질투어린 말을 던지기도 하지만
해피바이러스로 날마다 웃고 살아서
행복한 건 사실이다.
남편과 둘이 있어도 재미있었지만
해피가 온 뒤로 가족들의
이야깃거리가 늘어나고
서로 소통의 장이 되는 단톡방이 되었다.
단톡방은 해피의 산책 사진과 일상모습을 찍은
사진으로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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