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일기

내가 조용히 살아야 하는 이유 ~~감출 줄 모른다~~ㅎ ㅎ

향기나는 삶 2023. 9. 25. 16:51

2023년 9월 25일 월요일 ~흐림

친구들이나 선생님들은 자신의 이야기를  
잘하지 않는다.

나는?

조용히 일을 하다가 친구에게 전화가 오면
요즘 근황을 빠짐없이 이야기 하는 편이다.

그러니  나에 관한 일들은
친구들이 거의 다 아는 편이다.

거짓말도 안하고  솔직한 감정을 말하는 나~

그냥 사는 그 모습 ...
그냥 요즘 느끼는 그 감정 그대로...

세상 살이  숨기며 살 일이 뭐가 있을 것인지....
나쁘고 그릇된 행동을 안하고 살면 되는 것~~

비밀도 없는  현실세계를  보며
내 모습 그대로 살아가는 모습이 좋은 거라고 본다.

남들이 나의 말을 한다고 예민할 필요도 없다.

올바른 행동을 안해서 욕얻어 먹는 비난이
더 무서운 소문이지

건강하고  즐겁고 바르게 모습이
타인에게  소문나는  것은  값진 것이다.

좋은 소문은 십리도 못가지만
나쁜 소문은 천리 만리를 가는게
한국인의 입방아라서 ....

나의 솔직한 말들로 혹여
상처 주는 말 하기 싫고

타인의 좋은 소문은 칭찬해 주고
타인의 나쁜 소문은 귀를 막고

그냥 ~그냥 ~조용하게 나의 일을 열심히
하는게 좋은 듯 해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