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9월 23일 토요일 ~흐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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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이면 날씨가 싸늘한 가을~~
남편은 더위를 참지 못해서 선풍기를 틀고
창문까지 열어 놓고 잤다.
고등수학책을 본 뒤 방에 들어 들어가서
자려고 누웠다.
자다가 물을 마시고 오더니
~아이고 추워. 이불 좀 내려라 ..~
~여기 이불 있잖아
내가 이불이야 ~. ㅎ ㅎ
내 몸으로 덮어주고 여름이불 두개를
덮어주었고 해피까지 와서 안아 주었다.
~~ 우리 해피가 안아주니까 더 따뜻하네 ~~ㅎ ㅎ
남편은 해피와 나의 이불을 덮고
마냥 신나해 했다.
부부간의 이불은 체온 만한게 없다.
서로에게 따스한 온기를 만지며? 자는 것이
제일 좋은 온돌 방법이다.
오늘은 따끈한 밤을 보내야 될텐데...ㅎ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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