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일기

식탐이 증가해~~ㅎ ㅎ

향기나는 삶 2023. 8. 15. 06:37

2023년 8월 13일 일요일 ~해 ~몸은 춥고

스페인에서  먹지 못한
서러움으로 식탐이 증가했다.

원래부터  
직업이  굶는 일이 많아서 식탐이 많았지만 ~ㅎ ㅎ

지나가다  맛있는 음식점을 보면
혼밥을 강행했다.

혼자 먹으면 눈치 보며 망설였는데
이제는  그런 부끄럼  하나도 없어졌다.

사람이 먹고 사는 것이  중요허지
뭐가  중헌디~ 체면  따위가 뭐가 그리
중요헌가 ~~ㅎ ㅎ

죽음에 임박하면  못먹고  돌아가시더라는
얘기를  뼈속까지 인지했던 나 ~ㅎ ㅎ

~잘 먹고 잘 살자~는 생각을  더욱 굳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