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일기

여행갔다와서 느낀점 ~못먹어서 죽는다는 말을 이해한 시간...

향기나는 삶 2023. 8. 11. 13:00

2023년 8월 11일~금요일 ~~

8일동안 먹은 음식을 세어 보니
열손가락 안이었다

일단 아프지 않았던  날 
 출발에서 도착까지  기내식은 두끼는  먹었다.

첫날  한인 식당에서 한국식 된장국도
정말 맛있었고

마지막 된장국도 맛있었지만 이미 몸이 망가진
상태라 맛있지 않았다

현지식 쌀로 만든 음식은 맛있었고

두번째 먹은  음식은  별로 였지만 살아야해서
꾸역 고추장과멸치를 첨가해 먹어야 했다.

또 동행여행한 분이  주신 죽 ~라면 ~....

실제 온도 40도 체감온도 50도인 남부지역의열사병이지 않나 싶다

8일 24끼 중에  8끼 먹고 16끼를  
물  ~오렌지 주스  ~과일 ~콜라 ~아이스크림
으로 연명했다.

스페인에서  죽을 수 없어  필사적으로  
먹었던 것 같다.

부실하게 섭취한 상태해서
거기에 강행군으로 뜨거운 햇빛을 몇 시간
도보를 했으니  몸이 배겨나지  못했다.

여행을 같이 오신 분들에게  민폐가  되지 않기위해
정신력으로  극복했다.

나의 정신력은 최고중의  갑이란  것을
또 한 번 느낀 여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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