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4월 8일 토요일 ~~

아들이 왈,
~동생 시집가면 아빠랑 싸울지 몰라~~
~걱정마, 아빠하고 뜨겁게 사랑하면서 살거니까
너도 빨리 결혼해서 나가~ㅎ ㅎ
아빠랑 자유롭게 살아보자 ~~~
남편과 음담패설이나 야한 말을
아들과 딸이 있으면 수위를 낮춰서 얘기한다.
둘이 있으면 더 재밌게 사는데
아들 딸이 뭘 알겠는가 !
아들 딸 결혼하고 둘만 남으면
제 2의 신혼생활이 시작되는데 .......ㅎ ㅎ
해피랑 남편이랑 셋이 재밌게 사는 날이
빨리 오기를 학수고대하고 있다.
'나만의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모바일 청첩장~ 잘 살아라 예쁜 딸 (0) | 2023.04.11 |
---|---|
시집 가는게 좋아죽는 딸~~ 내가 더 좋아 죽겠다 ~~딸아 ~ㅎ ㅎ (0) | 2023.04.09 |
밭의 풀 어쩐다나 ~어머니의 속내 진심은?~~ (5) | 2023.04.07 |
반찬 가져가기 ~고추대 뽑고 말뚝도 뽑아 드리기 (0) | 2023.04.06 |
층간 소음 오해 ~한 밤중의 침입자~ (0) | 2023.04.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