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일기

여유 ~~

향기나는 삶 2022. 6. 15. 16:25

2022년 6월 15일 ~수요일 ~~갑자기 비 갑자리 바람~


밖에서 추적 추적 비가 내리려는지 흐릿했다.
오전에 돌비 비디오를 보면서 늘어지게 잠을 잤다.

오랫만에 깊은 수면을 취했다.

해피와 12시30분에 산책 나갔다가 갑자기 쏟아진
소나기에 하마터면 젖을 뻔했다.

지하주차장에서 비 그치기를 기다리며
주차장 안으로 왔다리 갔다리 ~~~

소나기가 지나간 후 아파트 주위로만 돌아 다녔다.

3시 30분에 수업할 아이가 빠져서 4시 30분까지
돌비 비디오를 보고 교재를 챙겼다.

밑바닥을 치던 월급이 2달 순증을 하면서
30만원이 올랐고 이번달에 또 순증을 한다면

월급 10만원과 시원한 여름 이불을 인센티브로 받는다.

욕심을 버리고 ~마음을 될 수 있는대로 착하게 ~
살려고 노력하 는데 복을 받는 것 같다

욕심을 버리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욕심 부린다고 되는 것도 아니어서 내려 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