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9월 28일 화요일 ~
한 번씩 말조심하며 산다고 해도
실수하는 듯 하다.
내 딸이 공무원이 되고
초등 친구딸은 떨어졌다.
난 바보같은 말을 했다.
~혹시 좋은 남자 있으면 소개시켜달라는
철없는 소리~~참 ~~한심한 나 ~~
친구는 딸 취직에 고민을 하고
난 딸 좋은 남자친구를 고민하는 ~~
나도 딸 취직 못해서 엄청고민해 봤지만
그 친구의 절박함을 헤아리지 못했다.
입은 진짜 조심해야 된다는 생각을 했다
진심어린 위로지만 타인에게는
자랑으로 들릴 수 있고 ~
속상한 마음도 들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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