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일기

스쳐갔던 첫사랑이면 ~제발 결혼하는 순간 잊어라 ~

향기나는 삶 2021. 9. 30. 10:39


2021년 9월 30일 목요일 ~비그친 가을 하늘 좋다~


한 번쯤 아련하게 떠오르는 첫사랑 ~

나의 첫사랑과 만났으면 행복했을까! ~~
란 상상을 하게 된다.

첫사랑과 결혼하는가 하면
첫사랑과 이별을 하고 다른 인연을 만나 결혼한 사람이
아마 태반일 것이다.

첫사랑과 알콩 달콩 잘사는가 하면
원수가 되어 이혼하고
첫사랑과 결혼 안했어도 잘사는 사람이 있고
또 이혼하는 사람도 있는데

현재 배우자가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모르는 인간들이
거의 이혼했다고 본다.

오늘 이금희 아나운서와 ~이현이 ~박하선~박해미~
김나영~장예원~~출연진으로 만들어진
브라이드 ×클럽 프로그램을 보았다.

한마디로 동거중인 결혼할 여자와
외국에서 사는 동안 죽고 못살았던 또 한 여자가 있었다.

잠시 한국에 있는동안
만나지 않기로 해 놓고 온갖 거짓말을 하며
밀회를 하는 남자친구 이야기 ~~

남주기는 아깝고 내가 갖지 못하는 인간이 바로
제일 바람 잘피는 부류라고 본다.

결혼전에 그 남자나 그 여자의 실체를 파악해야
결혼해서 시궁창속에서 살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나 ~~

그정도 줏대가 없는 놈과 결혼하면
자기 결정권도 없이 이리 흔들리고 저리 흔들리고......

첫사랑을 만나고
둘째 사랑을 만나고
셋째 사랑을 만나고

스쳐갔던 여자들이 연락오면 별핑계를 다 대고
동물적인 본능으로 살아갈 위인이라서 ~~~

결혼하기 전에 미래에 펼쳐질
개인간의 모습을 보았다면 버리는게 상책이라는 것 ~~

마음은 아프겠지만 ~~~

결혼은 사랑하는 사람과 해야 되고

어쨌던 유학가서 결혼까지 약속했을 정도로
사랑했다는 말에 두 사람은 떼어 놓기 어렵고

그 여자가 다시 한국으로 돌아오면
얼마나 위언을 하며 만나겠는가!

살면서 자식낳고 맞딱드리는 이혼보다
결혼 전에 그 인간의 실체를 알았으니

이별하는 선택이 현명하다는 생각이다.
그 남자는 마음속에 그 여자가 있다는 생각이다~

결혼은 분명 내가 스쳐간
첫사랑이던 둘째던 셋째던 넷째던 다섯째던 .....

수많은 인연이던 매듭이 끊어졌기에 현재의 배우자와
하는 거다.

결혼과 동시에 새 사람과 새출발이 되는 순간
과거를 잊었으면 한다.

후회하지 않을 만큼 노력을 했는가!
노력했어도 헤어졌으면 인연이 아닌 것 ~~

노력을 안했더라도 인연이 아니었기에
결혼을 못했던 것을 .......~~~

과거에 집착하고 아쉬워한들 남의 아내 남의 남편이
된 사람들을 만나 외도를 하고 불륜을 저지르며

가정을 파탄내는가!

그렇다고 이혼하면 살지도 못하는 등신들이~~
꼭 ~꼴값떠는 것들이 옛사랑을 찾고

~~로맨스~네 ~내로남불 지랄을 떨며
별 떨거지같은 이름으로 꼴값떨다 이혼당하고......

뭐? ~~자유연애?

거창하게 포장된 위장가면을 쓰고
즐겁게 사는 것처럼 과시하며 자유롭게 사는 것처럼 ...

속은 외로움에 찌들어 살고 술에 의지하며 사는 것들이 ~~

내가족 ~내 남편 ~내아내 ~내 자식이 진짜 소중한
사람이라고 뇌리에 박힌 사람이 몇 인지 ~

이혼당해서 버려져 후회 말고 정신 너갱이
빠진 무뇌충 인간을 버려라~~~

자식은 부부의 모습을 보고 자란다는 사실을 잊지마라~~

사랑을 받아 본 자식이 사랑을 베풀고
부모의 사랑하는 모습을 보고 자란 자식이
결혼해서 아내와 남편을 사랑하고 ~~

그 것만 마음 속에 새기면 흔들렸다가도
바로 잡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