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일기

자식에 대해 묻지 않는 것이 예의라니 ~~

향기나는 삶 2021. 6. 15. 13:31

2021년 6월 15일 월요일 ~비가 온다


자식을 키워보니 이고민 저고민 ~~
자식에 대해 자랑을 말아야 하는 이유가

앞으로 전개될 인생에 대해
확신할 수가 없어서란다.

어제 언니와 안부 전화하던 중

~요즘은 결혼한 자식이 잘사냐고 물어보지도
않는대. 왜냐면 결혼하고 이혼하는 젊은 부부들이
많아서 결례가 될 수 있다는 거야 .~~~

그 말이 어느면으로 정답인 이유가
결혼하고 몇개월 안에 이혼하는 신혼 부부들이
널리고 널린 것은 사실이다.

결혼에 대해 진심 후회하고 사는 나로서
참고 사는 여자는 없고 자신의 행복이 최고
우선 순위가 되니 결혼 생활 기간이 짧다.


희생은 없다.
배려도 없다.
남편이나 자식의 삶이 아니라 내 삶이 최고다

40~50~60대 부부도 황혼이혼을 선택하는 것도
내 삶의 목표가 더 높아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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