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일기

애로부부 ~한 번 빠지면 허우적거린다.

향기나는 삶 2021. 5. 18. 22:09

2021년 5월 18일 화요일 ~어제보다 더웠어~



과유불급이란 말이 있다.
정도가 지나침은 미치지 못한 것과 같다는 뜻 ~~

내가 본 이 번 이야기는 아내에게 적용되는 말~~

공무원의 아내가 SNS에서 자신의 일상을
대중과 공유하며 공감을 받으며 인기를 얻고

광고까지 들어 오면서 돈을 벌기 시작했다.

돈과 결부된 사업에는 위험성이 있고
돈의 노예가 되면 하지 말아야 할 선을 넘는게
인간의 모습 ~~~

돈은 필요하지만 돈에 집착하게 되면
추잡하게 변하는게 인간들의 더러운 일면이기도 하다.

광고주와 술을 마시고 자꾸 흐트러져가는 아내~

과욕이 불러난 대형 참사
불량품광고~로 이익을 챙기거나

물건을 고객에게 보내지 않고
그 아내를 믿고 돈을 보냈으나 광고주가 돈을

갖고 튀는 ~~~

아내와 물건을 팔았던 쓰레기 여자의 실체?
술집을 전전한 술집 작부 ~~

서울대? 출신
술집 작부 중 텐프로 활약했고
강남 병원의 원장의 내연녀~

그 쓰레기 걸레가 비난을 타개하기 위한
방법으로 위장 이혼을 권했다

친구를 보면 그 사람을 알 수 있다는 말이
틀린 말 아니다.

같이 노는 부류의 한 사람을 보면 거기에 있는
사람을 판가름해도 전혀 틀림이 없는 것은

끼리끼리 유유상종이라는 말이 맞을 때가 있어서다.

SNS에 중독된 아내는 위장이혼이 탈로 날까봐
사실이혼을 요구하고 따로 살기를 바라며

광고로 얻는 돈을 주겠다~고
제안 하는 것에 고민을 했다.

모든 것에 중독이 되면 벗어나기 힘들다.

SNS 중독~
알코올 중독~~
불륜-외도 - 중독 ~~
마약 중독 ~~
쇼핑 중독~~
폭행~폭언 중독 ~~
살인 중독~~


그 것에서 빠져 나오려면 나와의 싸움이기 때문에
나와 결판을 봐야 진검승부가 나는 것이다.

그게 쉽지 않은 것은 내성이 생겨서 양심에 가책이

없고 다른 사람도 자신의 행동과
똑같이 한다는 믿음으로 취급해서다.

그 아내 입장으로 잠시 생각해 보았다.

처음 카뮤 시작할 때 노래 올리고 내 노래 들으러 오는
사람들에게 신기했던 일 ~~

나의 노래 듣는 것보다 나와 감성이 맞지 않는
노래들으며 친구가 늘어가는 것에 즐거웠던 것 같다.

나도 카뮤 중독이 되어 갔던 듯 ~~

전혀 모르는 사람들에게 방문이
없다는 이유로 차단 당해보고

악의적으로 욕을 하는 쓰레기 놈도 있었으며

그 남자가 누군지도 모르는데 그 분의 아내가 댓글로
자신의 남편뮤방에 오지 말라고 해서 당황했었다.

하지만 그 아내의 마음을 이해했던 이유가

내 남편이 남의 여자와 어떤 댓글을 달면
기분 좋은 일이 아니라는 것이었다.

친구를 늘이기 위해 친구방을 찾아다니던
것에서 와 주신 분만 가기로 ~~

소통이라는 이유속에 별 것도 아닌
노래 하나로 벌어지는 일은

상처를 주고 상처를 받는
또 하나의 뮤방이란 SNS 민낯을 보고 있었다.

이 게 잘하는 짓인가!

남에게 잘 보일 이유가 없는 공간에서
뭐하는 짓인가 싶었다.

블로그도 또 하나의 SNS다.

이 곳 역시 남에게 잘 보이려고 착한 척 ~~
없는 얘기 지어내며 착하게 사는 척 ~은

내가 추구하는 나의 모습 아니기에
나의 마음을 포장하지 않는 곳이다.

솔직한 내 삶을 엮어가며 나의 감성을 적는 곳이라
댓글을 못쓰게 만들었다.

카뮤 음악을 들으며
나만의 아지트 ~나만의 휴식처~에
글을 쓰는 것으로 만족했다.

나는 상처가 많아서 더 상처 받기 싫어서다.
그냥 ~내 모습 그대로 사는 거다.

나는 그 공무원 아내가 혹여 내 블로그에
오게 된다면 해 주고 싶은 말이 있다.

남에게 인기란 한 순간이라는 것 ~

당신보다 더 잘하는 사람들이 나타나고
위선으로 살면 가려진 것들이 들통나고

영원한 것은 없다는 것 ~~

당신이 그릇된 길로 갈 수록 언젠가
추풍낙엽처럼 추락한다는 것 ~~

글을 잘 쓴다고 하면 자신을 다스리는 글을
솔직하게 써 보며 중독에서 벗어 났으면 좋을 듯 하다

내가 바로 서지 않으면 가족은 붕괴되고
돈으로 살 수 없는 자식은 삐뚤어 진다.

그 많은 돈 보다 가족같이 소중할 수는 없다.
당신 딸이 당신과 비슷한 삶을 산다면 좋겠는가!

쓰레기들은 당신을 수렁에 넣고
빠져 나오려는 당신을 밀어 넣고 방관하며 볼 것이다

인간 말종들은 어떻게던 못된 길로 다른 사람을
끌어 들이며 더러운 위안을 삼는 것들이 많다.

중독에서 빠져 나올 수 있는
주도권은 당신이 쥐는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