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일기

사랑표현의 방식?~ㅎ ㅎ 안녕하세요를 보면서 ~

향기나는 삶 2019. 4. 16. 16:59

 

2019년 4월 16일 화요일 미세먼지 ~

 

 

 

사람마다 자는 방식이 다르다

 

대자로 자는 사람 ~

옆으로 자는 사람 ~

새우잠을 자는 사람 ~

엎드려 자는 사람 ~

 

나는 하늘을 보며 자거나 ~옆으로 자거나~

 

우연하게 안녕하세요를 보면서

웃음이 나왔다.

 

평소에 애정표현이라고 전혀 없고

7첩 밥상을 차려야 하며

 

잘 때만 아내 가슴을 만지고 자는 남자~ㅎ ㅎ

모임 놀러갔을 때 남자 여자 따로 자는 분위기인데

 

같이 자려고 했다는 ~ㅎ ㅎ

 

아내는 평소 애정표현도 없는데

 

밤에만 필요로 하는 것에

기분이 좋지 않는 듯 했다.

 

그 것 보고 나도 깨달은 점이 있었다.

남편은 진짜 소박한 밥상을 먹고 있었다는 것 ~

 

내가 해주는 것보다 음식을 잘하는 남편이

해 주는 것이 더 많고 음식 투정 안부리는것 ~. ㅎ ㅎ

 

약간 미안한 감이 있었다.

 

그리고 나의 나쁜 잠버릇은

밤에만 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

 

남편도 역시 밤에만 하는 잠버릇이 아니라

일상 생활에서 벌어지는 일이라 밤용도는 아니었다

 

집에 오자 마자

~난 밤에만 당신을 필요한 도구?로 사용하지 않아 ~

맨날 장난치니까 ~~ ㅎ ㅎ

 

~목욕하자 ~ ㅎ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