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일기

욕 ~할 뻔

향기나는 삶 2019. 2. 3. 11:20

 

2018년 2월 1일 금요일 해

 

 

 

이제 나이를 한 개 먹어서 욕을 안하려고

노력한다

 

간혹 나의 의사와 관계없이 이상한 말하는 사람이 있을 때는

욕을 해 버리고 싶을 때가 있는데 꾹 ~~참았다

 

세상이 구토 나게 역겨워서 찔러 보면

넘어온 개여자가 지천에 널려서 동네 똥 개처럼

 

굴러 다니는 세상이라 그러겠지만 ~

 

세상이야기 다 알고 있는 나에게

내가 그 똥개걸레들 중에 하나 끼워 넣기 해 놓고

 

한 번씩 만난다는 것 모르는 바 아니고 ~

 

조용히 일하며 돈버는 재미에 빠져 있는 나에게

뭔 개소리로 ~멍멍 ~대는지 모르겠다.

 

나는 아직까지 누군가에 빠지면 목숨걸고

빠져들 만큼 열정적인 사랑을 할 수 있는 위험 인물이라

 

조신하게 살고 있다 ~~ㅎ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