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월 28일 화요일 해가 미세 먼지에 숨었다
이상한 문자가 날아 왔다
자신의 방에는 안온다고 ~
예전 내가 답방 가는 곳까지 졸래 졸래 따라다니면서
나를 감시하던 이혼남 ~~
만난적도 없는 남자가
누구방은 어떻고
누구방은 어떻고 내가 그 남자들이 누군지도 모르는데
엄청 비방을 해서 친추를 끊었다.
~이혼녀였으면 만나보고 싶었다고~
이혼녀가 아닌 유부녀라도 만날 수 있다고 해서
~난 흐트러진 여자 아니니까 흐트러진 여자 지천에
널렸으니 찾아보라~고 대꾸를 안했다
시간이 흐르고 나의 일만 하고 있는데
오늘 또 ~
~남의 남자 방에가면 오해 받아요~
~남의 남자 관심도 없고 당신도 관심없어요
상관하지 마세요 ~
그리고 차단하고 또 끊어 버렸다.
저런 이혼남 ~질척거리는 이혼남 ~
이혼녀들도 싫어할 남자 ~.
왜 이혼당했는지 답을 묻지 않아도 나온다
핸드폰 두개 사용하고 두 개의 개정으로 카뮤 돌아
다닌다고 해서 무슨 비밀이 있구나 라고 판단 되었다
답방가는 것도 바쁘고 들은 노래 천지고
요즘 10초만 들어도 답방확인 되서 편했다
카뮤 업뎃으로 욕을 했는데 어느 면으로
남의 방에 오래 머물 수 없다는
구실이 마련된 것은 긍정적인 징조다
반절 접기 해서 일을 하면
계속 들을 필요가 없이 교재 신청을 할 수 있어서다.
카뮤 업뎃으로 내 노래를 더 즐겨 듣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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