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일기

나와의 인연들에게 ~멋지게 사는 임경자로 ~

향기나는 삶 2018. 8. 8. 08:21

 

2018년 8월 8일 수요일 해는 잠도 없냐?

 

 

 

 

 

과거에 나는 소심하고 자신감 없던 여자 ~

과거에 나는 통통하고 둥굴어 다닌 여자~

 

과거에 나는 현실에 순응하며 흘러가는 대로 살아간 여자~

내 안에 나를 가두고 밖으로 나가지 못했던 여자 ~

 

지고 지순하고 순종밖에 모르던 여자~

죽으라면 죽으라고 시늉까지 했던 여자 ~

 

내가 나를 타파하고 깬 것은

세상의 진실을 알고 부터다.

 

진실의 문을 여는 순간 추악한 인간들의 모습을 보았고

인간의 가면을 쓴 악마들의 모습이 보였다.

 

사회 생활하면서 나를 성장시키고 싶었던 것은

전혀 다른 나의 모습을 찾고 싶었다

 

나는 완벽한 변신이 필요했다

내 안의 다른 나를 꺼내야 했다.

 

전혀 보여지지 않은 다른 나를 찾아야 했다.

그리고 전혀 나의 다른 모습으로 변모 하기 시작했다.

 

워낙 성격이 밝고 쾌활한 것을 이용해

적극적이고 도전적인 여자로 변했다.

 

운동을 통해 탄탄한 몸매를 만들고

건강미 넘치는 몸으로 탈 바꿈했다

 

허약한 몸매보다 근육질적이고 육감적인

몸매를 만들기 위해 전주천변을 걷고 또 걸으며 운동을 했다

 

헬스클럽

요가

골프를 한 적 없지만 내 나름대로 관리했다

 

삐쩍 꼴은 몸매 ~No

볼륨감 있는 몸매 ~Yes

 

 

일의 성공?을 통해 나의 경제력을 완벽하게 갖춘

커리어 우먼이 되었다.

 

남의 창남들에게 성을 미끼로 돈을

구걸하는 별 떨거지가 많은 걸레년들에 비하면

 

나는 내 힘으로

나의 노후대책 다하고 당당하게 여행을 다니고 ~

 

나는 재복이 타고 났다고 했던 허황된 사주 팔자라도

 

지금껏 재산 손실없고 끄덕없이

재산을 불려가고 있는 것 보면 나의 사주팔자를 믿는다.

 

남편이 시궁창의 똥개처럼 살다 날린 천벌 받은 3억이란 돈 ~

그것으로 남편과 재산 분할 끝~ 10년 전이면 지금은 5억~

 

이제는 호락호락 안당한다.

 

법적인 어떤 형태를 취해서라도 당당하게 싸울 태세가

되어 있다.

 

또 하나가 있다면 나를 알고 있는 어느 누군가에게

보여 주고 싶은 것도 있었다.

 

~임경자~라는 이름을 검색하고 나를 찾았을 때

내가 알고 있던 여자가~ 참 멋있게 살고 있구나 ~ 라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그 때는 별 볼 일 없었던 여자라고 거들떠 보지 않았는데

~자기 관리 잘하고 당차게 살아가는 멋진 여자 였구나~

 

라고 후회를 갖게 만드는 것 ~.ㅎ ㅎ

~뚱 돼지가 인간 되었네 ~라고 웃도록 날씬해 지고 싶었다~

 

나와 결혼 안한 것 후회할 수 있도록 ~~~ㅎ ㅎ

 

만약 나를 기억하는 상대방이

개같이 사는 쓰레기였다면

 

나를 안만난 것을 천만 다행이라고 생각할지도 ~~ㅍ ㅎ ㅎ

 

반대로 아내가 개처럼 사는 똥걸레 였다면

저런 능력있고 멋지게 변할 여자와 결혼했으면

 

얼마나 행복했을까란 상상도 하게 ~~ ㅎ ㅎ

 

하여튼 현재의 나의 삶에 만족하며 사는

임경자~ ㅎ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