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일기

야관문.....과연 효과 있을까요?...ㅎ ㅎ

향기나는 삶 2017. 10. 29. 09:00

 

2017년 10월 29일 일요일....

 

 

 

나의 장난끼는 우리 가족 모두에게 적용된다

딸이나 아들 모두 나에게

 

엉덩이를 보이면 안될 정도~ㅎ

그래서 가족들은 나를 닮아 장난을 잘친다.

 

~유치 찬란한 가족~이라고 표현해야

적절할 듯 ...

 

나를 닮아 성격이 활발한 편인데

아들이 조금 소심한 편이다~

 

난 애들앞에도 짓궂게 장난을 잘해서

~~부부가 할 수 있는 장난이 저런 것들이 있겠구나~~

 

호기심을 가질 필요가 없을 것이다…

 

~~야관문 차로 먹어야겠다~

 

~아빠...야관문 나도 아는데...~~

 

 

~연정아...야관문 먹으면 뭐하냐?..

아무 필요도 없는데~~ ㅎ ㅎ

 

~오늘 먹고 효과가 바로 나겠냐?....

오래 먹어야 효과가 있지~

 

남편은 별의별 약초를 넣어 차로 끓여 마셨다.

다른집은 창피해서 하지 못할 말들이지만

 

나는 그대로 표현한다..ㅎ ㅎ

 

~~살을 빼서 몸이 허약해졌으니 원기회복해야지~~

 

~~야관문 먹고 그냥 자기만 해봐...

그대로 고추 없애버릴거야~~ㅎ ㅎ

 

~~나 같이만 해봐라...나같이 당신 맞춰 주는

남자 있을 줄 아냐?~~ㅎ ㅎ

 

'어디 내일...앞으로 보자'~ㅎ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