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를 잘랐다…
딸이
~~머리가 길고 숱이 너무 많아
단정하지 않아~~
마음 전환 할 겸
예전 모습으로 ~~~
김희애를 좋아해서 길렀던 머리....ㅎ ㅎ
내 주제를 파악 하기로 ....ㅎ ㅎ
남편은 차갑고 색골처럼 보인다고
자꾸 만류했다.
날씨가 싸늘해지면서 긴머리 간수하기 힘들었고
묶으면 추워서 자르기로~~
~~달콤한 원수~~에서 한 연예인이 단발머리로
나온 모습이 너무 예뻐서 자극이 더 되었다......ㅎ ㅎ
젊고 발랄한 모습...
내가 젊은 30대에도 단발 머리였고..
내가 20대 후반 때 단발머리로 싹뚝 자르고
날씬한 몸매로 대학 동기 결혼식 갔을 때
~~진짜 ..경자가 예뻐질 줄 알았으면
사귈걸 그랬어~~라고 소문 났을 때 처럼....ㅎ
예쁘게 나이들고
예쁜 마음을 갖고 싶었는데....
참 안되는게 인간의 마음이다...
'나만의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산악회...아니 동호회에 개들이 많다 (0) | 2017.10.25 |
---|---|
이혼하지않고 살았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0) | 2017.10.25 |
카스 뮤직을 하다보니 ~~아름 아름 나를 아는 사람있다. (0) | 2017.10.23 |
이혼이 많아질 수 밖에 (0) | 2017.10.22 |
착각... 노래속의 가사... (0) | 2017.10.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