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일기

무엇이던 빠지지는 말아야지.....

향기나는 삶 2017. 6. 23. 08:07

 

딸을 기다리다 구정문이 된 전북대학교..

나의 청춘의 시간을 보낸 학교...

나와 동문이 될 나의 예쁜 딸

살이 통통한 딸을 올릴 수 없네...ㅎ ㅎ

 

 

 

 

 

 

카뮤도 중독성이 있다..

 

인간의 마음을 통제하지 못하면 무엇이든

빠지기 마련~~

 

음악을 들으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방문한 사람들 댓글을 달다보면 시간이 또 잘간다

 

난 오전이나 빈 시간에 노래를 들으며 청소...

교재 챙기고 ... 교재 신청을..

하는 와중에 댓글을 달아준다..

 

어느날 친구공개로 전환한 뮤친들이 간혹 있는데

무슨 문제가 발생한 듯....

 

부부가 카뮤를 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염탐을 차단하는 방법과

 

서로 모르는 사람과 다툰 사람들이

들어 오지 못하도록 차단하는 용도로 사용

 

내 뮤직룸은 여자와 남자 모두 오는데

남자 뮤직룸 가보면 여자만 있는 곳이 있긴하다

 

내가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들에게

차단 당하는 경우가 있는데

 

자신의 노래를 위시에 담거나

공감만 찍고 노래 안듣는다거나...

 

카뮤를 오래하다보니 일반 사람들이

거의 좋아하는 음악 감성이 비슷해서

 

들은 노래가 지천에 널려 있다

 

다양한 성격이 모여 있는 곳이다 보니

별의 별 똥개들 있는 것 역시 똑같은 곳....

 

하여튼 할일 없이 노는 여자들이나

시간 많은 남자들이 음악듣고 놀기 좋은 곳이다

 

자신의~ 통제 구역~을 가지지 않으면

빠지고 헤어나오기 어려운 곳도 카뮤라고 본다

 

내가 진짜 부러워했던 부부...

 

카뮤 아내의 사진이 올라왔는데 남편이

카뮤 많이 한다고 화가 나서 보내온 사진...

 

난 그 부부가 흔들림없이 사랑하며 살길

간절히 바라는 편..

 

고려대 나온 커플 부부인 듯한데

두 분 모두 선남선녀...

 

헬스장에서 올린 사진 보니 연예인 복근 뺨치는...ㅎ ㅎ

여자들이 보면 감탄이 저절로.....ㅎ ㅎ

 

그 분 카뮤에는 당연히 여자들이 많다...ㅎ ㅎ

 

그 곳에도 개걸레가 있기 마련이니

그 사진보고 똥개처럼 달라들

 

쓰레기년 있을 것 같아서...

나는 요즘 오해의 소지가 있는 댓글을 달지 않는다

 

모르는 아내분이 오해할 행위의

말들은 하지 않는 편이다

 

요즘은 댓글 대신 이모티콘으로 대신 ....

 

음악 듣는 것으로 방향 전환하고

댓글은 삼가하고 들은 곡에 표시 하기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