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이 참 조선시대여자네요~~라는 말에
속으로 비웃었다
조신한 조선 시대 여자는 절대 아니라서
쓰레기를 갖고 장난을 치다 마는 것이지....
개정신을 갖고 있는 것들이 어떤 부류인지
다 아는데 그런 것들과 상종을 해 봤자라는 생각뿐..
남편보다 잘난 놈 천지고
남편보다 젊고 유능한 놈 천지고....
재력도 탄탄한 놈 천지고....
나의 틀 안에 갖혀서 그런 것을 보지 않았다가
복수라는 비수를
꺼내들고 세상 똥개들과 이야기하다 보니
인간의 탈을 쓰고 악마의 길을 가면서 사는 것들이
교양있는 척
지식이 가득한 척
재력이 있는 척...
척
척
척
........
난 가식의 탈을 쓴 것들을 봐서
척하는 것들의 배후에 별 것이 없다는 것을 알아
콧방귀도 안뀐다...
신성으로 여겼던 결혼이 별 볼일 없는 무의미한 생활로
사고 전환이 되었다
그리고 결혼 생활에 충성하지 않을 것이고
내 삶의 중심에 나를 세우고 가는 것으로 결론은 지었고....
내가 취할 수 있는 이득을 모두 취하고
버릴 때는 무참히 내버릴 준비를 했을 때
난 이미 악마와 거래를 할 수 있다는 것이고...
1차는 정보는 입수했고 ...
2차는 철저하게 준비중이다...
난 시작하면 끝을 보는 성격....
내가 이유없이 무차별 공격
당한 것들에 한을 푸는 것이라...
인간 같지 않은 놈은 인간 같지 않은 인간으로
진짜 인간은 참다운 인간으로 대하기로 결정을 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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