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천변 벤치에 앉아 연정이를 기다리고 있다
서신동다리까지 가기에는 너무 힘들어서^^~*
~~연정아 여기서 기다릴테니 너만 갔다와~~
피아노 반주 선율 사이로 풀벌레소리가 더 곱다.
가족 단위로 , 홀로 걷는 사람 , 친구들 ,부부
건강을 지키려는 사람들이 지나간다
저녁 풍경에 젖어 있는 순간 연정이가 온다
언제 살빼서 나처럼 날씬하지?!!~^*^
이번에 장학금 받아서 너무 고마운딸~~
기숙사로 들어 간다고 하니 시원섭섭하다
장학금은 용돈으로 주기로 하고 알바 그만두고
공부에 매진하길 ^^~*♥
'나만의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딸 기숙사 데려다 주기 (0) | 2013.09.01 |
---|---|
서늘해진 날씨 (0) | 2013.08.27 |
여행 어땠니? 연정아 (0) | 2013.08.24 |
오늘이 마지막처럼 살아야지~~~ (0) | 2013.08.19 |
내 인생의 뒤안길에서 (0) | 2013.08.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