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일기

세상은 옛날부터 개판이었니???

향기나는 삶 2013. 7. 28. 08:31

 

뉴스에서 쏟아지는 사건사고들....

이미 세상은 내가 알기 이전 부터 개판이었다고 한다.


세상을 알기전에는 세상은 순수함 그 자체 였는데

세상을 안 이후부터는 그저 모르는게 약일 정도라고나 할까!!!


명언 중에 명언이 ' 알면 병이고 모르는게 약이다.'

하기야 말하지 않는 이상은 어떤 여자나 어떤 남자가 


어떤 행동을 하고 다니는 지 정말 모르는 일이다.


인생 경험을 하다보니 그럴 것 같지 않는 사람이 그러고 

오히려 그럴 것 같은 사람이 그러지 않는다.


남편이 나에게 한말이나 그러고 다니는 여자도 나에게 한말이 

~남자가 바람피는 수만큼 여자도 그러고 다닌다~라고


꼴값떠는 것들의 말이 정답일 수밖에 없는 세상이 되어 있었으니....

우스운 것은 꼴값떠는 것들이 얌전한 척은 제일 먼저 한다는 것이고....


자신을 위장하기 위해 주변사람들에게 잘 보여야 하고

그래야 바람피는 여자로 오인하지 않거나 바람피는 남자로 오인하지 않기때문...


여하튼 세상을 알아서 재미있고

세상을 바로 읽게 된 안목이 생겼고....


모든 것을 벗어 던질 수 있을 만큼  강인해진 내가 

제 2의 인생을 갈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긍정적인 수확을 얻었다는 것에 찬사의 박수를 보내고 싶다.